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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랙스, 2년 연속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영어권 국가 비롯한 해외 진출 집중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3.07.27 13:55:12
[프라임경제] 감정 데이터 기반 AI 멘탈케어 전문 스타트업 플랙스(대표 윤순일)가 작년에 이어 2023년도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감정 데이터 기반 AI 멘탈케어 전문기업 플랙스가 2년 연속 수출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 플랙스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바우처 형식의 보조금으로 해외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랙스는 영유아 심리상담 앱 '키즈다이어리'를 통해 캐릭터와 대화를 통해 영상일기를 남기면 감정을 분석해 결과 리포트와 육아 인성 가이드를 제공한다. 

플랙스의 AI 심리분석은 개인 고유의 감정을 패턴화해 분석하는 기법으로 신뢰도를 높였으며, 분석 알고리즘으로 영유아 뿐아니라 청장년·시니어까지 모든 연령의 헬스케어가 가능하다.

플랙스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어권 국가, 중국, 일본, 동남아 국가 진출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순일 플랙스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모든 자녀들의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국내외 아동의 심리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정 데이터와 개인별 라이프 로그 패턴 데이터를 추가 가공해 아동돌봄케어 서비스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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