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스, '2023년 성남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분야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선정 > 홍보채널

[프라임경제] 감정 데이터 기반 AI 멘탈케어 전문 스타트업 플랙스(대표 윤순일)가 '2023년 바이오헬스분야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바이오헬스분야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은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술 발굴 △기업 R&D 역량강화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하는 분야는△제품 설계·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시험분석 등 시제품 제작 등이다. 

키즈다이어리는 영유아의 심리적불안증세를 조기진단·예방을 위한 AI 심리상담 화상 상담(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키즈다이어리는 한글 독해력과 감정표현이 미숙해서 정신건강 멘탈 헬스케어 대상에서 제외된 영유아를 위한 맞춤 서비스다. 

개인의 감정표현 습관(표정·단어) 데이터 수집 후 AI 분석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대화 언어모델이 적용된 '디지털휴먼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가 완료되면 △영유아 대화형 챗봇 심리상담 선도기술 △개인별 감정변화 △패턴변화에 따른 우울증 △ADHD 조기 진단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순일 플랙스 대표는 "이번 키즈다이어리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선정은 그동안 영유아 자녀가 심리상담의 주체가 되지 못했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전했다.

이어 "영유아들이 영상일기를 작성할 때 발화에서 수집되는 감정 데이터를 패턴화해 이상 신호 감지 시, 디지털휴먼(캐릭터)이 자녀와 비대면 화상통화 방식으로 상담이 가능한 'AI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돌봄케어가 필요한 고령층을 위해 라이프 로그가 적용된 일상생활 이상 패턴 감지 시 디지털휴먼 매니저의 조기 개입이 가능한 '시니어 AI 돌봄케어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랙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