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스, 보조보행 장치 사용자 실시간 심리상태 변화 예측 기술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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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LEX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3-06-23 16:25본문
[프라임경제] 플랙스(대표 윤순일)는 보조보행 장치 사용자 심리상태를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관리하는 AI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결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발명은 딥러닝 기반의 예측 모델을 활용하여 보조 보행 장치를 사용하는 피보호자의 감정 상태를 예측하는 전자 장치 및 그 동작 방법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생활에 보조 보행 장치를 필요로 하는 시니어와 환자의 생활습관을 라이프로그 데이터로 수집, 분석, 패턴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 모델은 시니어의 기존 일상생활 패턴이나 이상 행동을 감지할 때 AI 멘탈케어 서비스가 조기 개입한다.
디지털 휴먼은 시니어와의 대화를 통해 이상 패턴과 행동 원인을 신체적 및 정신적 측면으로 분류한다.
이후 이러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호자나 돌봄케어 종사자와 공유함으로써 질병, 낙상, 우울증, 치매, 충동적 돌발행위, 자살 시도 등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고령자 돌봄케어 서비스는 대부분 생체정보 데이터 수집과 요양 보호사의 방문을 통해 지병, 우울증, 치매 정도를 파악하는 수준이다.
이 등록된 특허 기술은 시니어의 생활습관 패턴과 가정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케어 서비스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이는 초고령화 시대에 인력난으로 인한 돌봄 종사자 부족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플랙스 대표는 영유아를 위한 AI 멘탈케어 서비스 '키즈다이어리'의 성공적인 예와 함께 고령층도 가정에서 필요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홈 멘탈케어' 환경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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