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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랙스-인텔리어스, 심리 상담 챗봇 공동연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FLEX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3-05-23 13:37

[프라임경제] 감정데이터 기반 AI 멘탈케어 스타트업 플랙스(대표 윤순일)가 인공지능 챗봇 제작 솔루션 제공 기업 인텔리어스(대표 김선호)와 '비언어적 감정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심리분석과 치유 서비스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랙스(대표 윤순일)와 인텔리어스(대표 김선호)가 '비언어적 감정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심리분석과 치유 서비스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 플랙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언어적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리를 분석하고 치유 서비스 효과를 예상하는 챗봇을 공동 연구하는 것에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랙스의 '키즈다이어리(KidsDiary)' 영상일기에서 수집된 질문과 답변에 대한 텍스트를 연구해 향후 시니어용·영유아용 심리 상담 챗봇에 적용할 예정이다.

플랙스는 '키즈다이어리(KidsDiary)'라는 앱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자녀의 영상일기에서 AI를 활용해 감정 데이터를 분석 후, 심리 분석 전문가가 추가 분석을 통해 맞춤형 일대일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상일기 내용을 분석, 자녀의 감정에 대한 결과를 도식화해 부모에게 자녀의 심리 상태를 알려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향후 고령층 우울증 진단 및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도 구축 예정이며, 고령층·영유아 외 연령도 적용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텔리어스는 인공지능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자연어 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 인공지능 챗봇 제작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심리 상담과 멘탈 케어를 도와주는 인공지능 상담 챗봇 ‘상냥이’를 출시했다.

'상냥이'는 정서장애와 행동장애에 효과가 입증된 증거기반치료(Evidence Based Therapy),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 Therapy) 기반의 AI 상담 챗봇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현재 고객센터 질의응답 위주로 한정된 챗봇의 기능을 심리 분석 및 상담 영역으로 확장해 비대면 심리 상담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챗봇은 고객 심리 상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내 주변의 기기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서비스가 가능하므로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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